질병으로 퇴사 후 실업급여 받는 방법 4단계 알아보기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더 이상 회사생활 수행할 수 없어 질병으로 인한 퇴사를 할 경우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은 개인 질병으로 자발적 퇴사를 했을때, 실업급여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지 4단계 절차로 분류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알기 쉽도록 질병으로 인해 퇴사 실업급여 받는 방법과 관련된 주요 정보와 시사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질병으로 인한 퇴직 후 실업급여

  실업급여는 자발적 퇴사임에도 실업급여를 수령할 수 있는 예외 사유가 있습니다. 표면적으론 "자발적 퇴사"이지만 현실적으로 더 이상 근무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엔 "비자발적 퇴사"로 간주되는 경우, 즉 질병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근무를 할 수없는 경우 필요한 절차 및 조건들을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①  진단서 및 의사진단서 획득

  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질병으로 인한 진단서/소견서를 발급받는 것입니다. 진단서는 실제로 아파서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의사진단서는 일반적으로 13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포함해야 합니다. 퇴직일 이전에 업무수행이 어렵다는 의사 소견 있는 경우의 소견과 현재 수행 중인 업무를 계속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질병이어야 합니다.

경미한 질병으로 통원 치료나 약물치료가 가능한 경우 해당되지 않습니다.

 

②  대체업무 수행요청 이나 휴직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확인

  병과나 휴직을 신청하는 것은 두 번째 단계입니다. 실제로 일을 할 수 없다고 판단된 경우, 퇴사를 고려하기 전에 병가, 재난 배치, 또는 다른 유연한 근무조건을 요청해야 합니다.

 

병가 : 의사의 진단서를 제출하고 병가를 신청하는 것으로, 일시적으로 업무를 멈출 수 있습니다.
대체 업무 배치: 회사에서 업무를 다른 부서나 업무로 재배치하여,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근무 조건 조정: 회사와 협의하여 일부 업무를 수정하거나 시간을 조정하여 업무를 수행하기 쉽게 만드는 것입니다.

대체 업무 수행을 요청하였으나 회사가 이를 거부한 경우, 이러한 상황은 자발적 퇴사를 고려해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대체 업무 수행을 요청했지만 회사의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었음을 증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③  기록 보존

  해당 질병으로 인한 치료 기록을 꼭 보존해야 합니다. 차후 실업급여 신청 시 꼭 필요합니다. 모든 의료 문서 및 진단서/소견서를 반드시 보관하세요.

 

  의사 진단서/소견서, 병가 또는 재난 배치 요청, 회사의 응답 및 거부 이유, 치료기록 등이 포함됩니다.  위의 모든 요청과 응답 기록은 반드시 보관해야 합니다. 

 

④  질병 회복 후 구직활동 가능여부

  질병으로부터 회복하고 직업 활동이 가능하다는 진단서가 필요합니다. 재취업 활동이 가능해야만이 구직활동으로 인해 실업급여 신청자격이 생깁니다. 실업급여는 일을 할 능력과 의사가 있는 사람이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에만 지원되므로 반드시 회복이 입증되어야 합니다.

결론

  실업급여는 퇴사 후 1년 이내에 받아야 하며, 이 기간 내 필요한 단계를 완료하지 않을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질병 실업급여는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므로 지금 퇴사하지 않고도 먼저 병과나 휴직을 신청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로써 필요한 확인서를 받아 실업급여를 받을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병 실업급여를 신청할 때 고용센터에서 요구되는 서류와 기간을 주의깊게 확인하고 제출하세요. 중요한 점은 요청과 응답의 기록을 철저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록은 나중에 실업급여 혜택을 신청할 때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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